동동1 EBS 수능특강 문학 011 동동 (작자 미상), 황계사 (작자 미상) 동동 (작자 미상) 정월(1월)의 냇물은 / (봄이 다가와서) 아 얼었다 녹았다 하는데 [자연사] (나는) 세상 가운데 태어난 / (내) 몸은 홀로 지내는구나. [인간사] 아으 동동다리 [후렴구 : 북소리를 흉내 낸 듯함] : 전반부의 봄이 와서 얼음이 녹는 긍정적인 상황은 후반부의 외롭게 혼자 살아가는 화자의 상황과 대조를 이루어 화자 정서를 부각하고 있다. 자연사와 인간사의 대비가 이루어진 부분이다. 이월 보름(음력 15일)에 (임의 모습은) 아! 높이 켠 등불과 같구나. 모든 사람(만인)을 비추어 줄 모습이로구나. : 임의 모습을 [등불]에 빗대어 임에 대한 예찬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사월을 잊지 않고 / 아아! (다시 찾아) 오는구나 꾀꼬리 해야. [자연사] 무엇 때문에 녹사벼슬하는 (나의) .. 2023.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