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 대비 EBS 수특 문학1 EBS 수능특강 문학 022 접동새 (김소월), 수철리 (김광균) 접동새 (김소월) 1. 접동새 접동새 아우래비(라고 우는) 접동새 (활음조,aaba) 2. (저 접동새는) 진두강 강가에 살던 누나는 (접동새가 되어) 지금 진두강 앞마을에 와서 웁니다. 3. 진두강은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 (어딘가의 공간) 그곳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의 시샘 때문에 죽었습니다. 4. (나의 누나는 아니지만 우리) 누나라고 불러 볼까 (부르려니, 불러보니) 아아, 너무 서러워 (계모의)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두견이가 되었습니다. 5. 아홉이나 되는 동생을 죽어서도 잊지 못하고 깊은 밤 다 잘 밤이 깊으면 이 산 저산 옮겨 다니면서 슬프게 웁니다. 시인은 우리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전통적인 여인의 한을 노래하고 있다. 그리고 누나를 우리 모두의 누나로 확장(우리 누나)하고.. 202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