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동기
[이모인 노파가 사는 집이 위치해 있는 동네의 지명, 발정이 난 상사마가 암내를 맡고 날뛰면 이 동네의 좁은 골목으로 몰아넣고 붙잡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풍류를 즐기는 [김생]은 취중에 [왕자 화산군]의 [궁녀 영영]을 목격하고 사모하게 되고 그녀의 [이모]의 도움으로 [영영]을 만날 기회를 갖는다.
- <이모 집> [김생]은 [반신반의, 기쁨, 두려움, 불안함] 등을 품고 기다리지만, [영영]이 나타나지 않아 [답답]하여 벌떡 일어나 [대들보를 치며] [이모]에게 ‘[희망이 끊어졌다]’ 말한다. [이모]는 위로하며 ‘참고 기다려라’.
- 늦게 나타난 [영영]은 집 앞의 [말]과 [하인]들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 [이모] ‘내 죽은 남편의 친척이라’ [거짓말] 하며 [술상]을 차리게 한다. [김생]도 ‘지나가다 들렀을 뿐’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함께 술 마시기를 권함. [영영] [부끄러워함]. [이모] ‘예의’를 지키라며 함께 술 마시게 함. [영영]은 [불쾌한 듯] 입만 댐.
- 이후 <화산군 집>에서 인연을 맺은 둘은 궁녀라는 신분 등의 문제로 이별. [김생]은 장원 급제함.
- 급제자 행진을 하던 [김생]은 <화산군 집>에 다다라 [기뻐]하며 [일부러(짐짓)] 말에서 떨어져 실신한 척. [화산군]은 이미 사망했고 그의 [아내] 행진에 참여하고 있는 [광대]들을 볼 생각에 [김생]을 집 안에 들임. [김생]은 궁녀들 사이에 [영영]이 없어 [이상하다 생각]하던 차에 [한 궁녀] [눈물]을 훔치고 [어쩔 줄 모르며] 누가 알아챌까 [두려워] 하고 있음을 발견함.
- [김생] 일어나며 [놀라는 척,] 화산군의 [아내] 차 대접. [김생]과 [영영]은 눈길만 주고받다가 [영영] [편지 한 통]을 떨어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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